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 포스터금천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금나래아트홀에서 가족발레극 “그림들이 살아났다! 댄싱뮤지엄”을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서울발레시어터의 창작 발레작품인 ‘댄싱뮤지엄’은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에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작품 안에 발레, 세계 명화, 음악 등의 다양한 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냈으며, 극 중 주인공인 ‘마스터’와 ‘토토’를 통해 작품에 대한 해설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안무가 ‘제임스 전’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안무,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영상미를 더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70분,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금천구민은 50%, 서울발레시어터후원 회원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티켓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박지연 문화사업팀장은 “댄싱뮤지엄 공연에서는 발레뿐만 아니라 명화, 클래식, 연극, 미디어아트까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