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서 권한대행. (사진=김대희 기자)
서울시가 23일 오는 24일 0시부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실시한 지자체는 경기도와 부산, 광주, 대구에 이어 서울시가 다섯 번째다.
서정협 서울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경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민은 모두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 및 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대행은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방역 수칙을 1번만 위반해도 2주의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겠다는 것이다.
서 대행은 이번 결정에 대해 “지난 5월 13일부터 시행중인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로 안착했다”며 “이번 의무화 조치를 통해 마스크 착용을 한명도 빠짐없이 실천하자는 경각심과 사회적 약속을 다시 한 번 확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