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8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태릉골프장이 주택공급지로 검토되는 것에 대해 "복지혜택을 손상하며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정부가 주택공급지로 태릉골프장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복지혜택을 손상하며 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정 장관은 “공공주택 정책들과 맞물려 태릉골프장이 검토되고 있다”며 “현역이든 예비역이든 복지 혜택을 손상하며 절대 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