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정동영 전 의원은 21세기 한국정치를 대표하는 풍운아이다. 그는 올해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관록에서나 이름값에서나 정동영에게 한참 미치지 못하는 586 운동권 출신의 친문 정치인에게 완패하는 수모마저 당했다. “정동영은 정치생명은 끝났다”는 세간의 중론에 힘을 실어준 사건이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정동영의 시간은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준민 시인은 그러한 소수의 일각을 이루는 사람이다. 손해면 손해지, 이익은 되지 않을 정동영을 위한 변명에 왜 나섰는지 그 이유와 동기를 이준민 시인으로부터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