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중대본은 서울시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관악구로 총 1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왕성교회 앞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신도들. (사진=안정훈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종(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명 늘었다. 서울시는 의료진들에게 각각 3일의 특별휴가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8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중 서울 신규 확진자는 ▲해외접촉 1명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1명 ▲기타 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 관악구, 영등포구다.
서울시 내 자치구별 누적 확진자 수는 관악구가 130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구로구(87명) ▲강남구(85명) ▲강서구(78명) ▲양천구(70명) 등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의료진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7개 시립병원과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코로나19 대응인력에게 3일의 특별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등 운영에 차질없이 특별휴가를 시행하도록 지원할 꼐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