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3월 16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더멤버스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정서지원 모델을 지역사회에 도입할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흑백요리사’ 이후 외식 소비 트렌드 분석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방송 전후 실제 외식 소비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하나의 여가 활동이자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하며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어 비중도 과거 ‘기념일’ 중심에서 최근에는 ‘셰프’, ‘
경기도는 수도권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 변화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온라인 구매를 늘린 만큼 골목상권 이용이 줄어드는 추세다.
경기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도권 소비자 절반에 해당하는 48.8%는 소비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감소는 16.0%를 보였다.
반면 오프라인 채널은 이전보다 이용빈도가 감소했다는 비율이 54.0%, 증가했다는 비율은 12.2%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이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5월 11일부터 3일간 수도권 20대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 변화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소비활동 세부유형별 이용증감지수는 온라인쇼핑몰(공산품/생필품, 식료품/식자재), 전화배달주문(식료품/식자재), 음식배달앱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대 유통부문 가운데 온라인 부문 이용은 급증한 반면, 오프라인 대기업 부문과 중소기업 부문은 크게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의 ‘처음이용+이용증가’ 소비자 비율은 55.2%로, 중소 유통(7.0%) 및 대기업 유통(4.2%)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이용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 변화 설문조사 결과. (사진=경기도)
유통업태 세부 유형별 이용자 증가율을 보면, 중소패션아울렛(-45.7%), 대형패션아울렛(-41.3%), 백화점(-32.7%), 복합쇼핑몰(-31.5%) 등 패션/의류 관련 유통업태의 고객 감소가 가장 심각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대형패션아울렛 등 대기업 유통부문에 대한 소비 지출액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부문의 유통업태들은 전반적으로 소비 지출액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온라인쇼핑몰의 지출액 상승이 압도적이었다.
코로나19 종료 이후 이용의향지수는 온라인 채널이 +6.4%로, 오프라인 채널(-1.6%)과 옴니채널(-14.9%)보다 높게 나타나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소비자들은 온라인 채널을 더 자주 이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종료 이후 대기업 유통부문의 이용을 재개/증가하겠다는 응답은 41.4%로 온라인 유통부문(27.6%)과 중소 유통부문(23.6%)보다 높다. 대형마트, 창고형 대형마트 등 식료품 위주 대기업 유통업태는 코로나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소 유통부문의 점유율은 크게 하락하여 폐업, 고용감축 등 구조조정 과정이 급속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소비와 골목상권의 생존 전략>을 발간한 신기동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유통산업의 구조재편이 가속화할 전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비대면 소비습관 고착화를 지연하여 코로나19 이후 골목상권의 회복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기동 연구위원은 중소 유통부문의 중장기 발전 전략으로 ▲언택트 트렌드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사업모델의 스마트화, ▲경제위기 생존역량이 강한 소상공인 지속가능 사업모델 발굴・확산, ▲오프라인의 차별성을 토대로 한 중심상권 생존모델 창출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