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공공기관사업본부 관계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앞에서 임금피크제 지침 즉시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공공운수노조 내의 공공기관 노조는 청년일자리 창출 효과는 없고, 공공기관의 장기근속 노동자들에게 임금삭감이라는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며 임금피크제 대상자들에게 지원되던 지원금이 2019년을 끝으로 중단됨에 따라 개인의 피해가 커질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기관 총인건비가 잠식되어 기존 직원 임금을 빼앗아 신규직원 임금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