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서울시가 4월 1일부터 오전 1시까지인 열차 운행 시간을 오전 0시로 단축한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서울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차원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오전 1시까지인 열차 운행 시간을 오전 0시로 단축한다.
서울시는 지하철 단축 운행으로 대중교통 차원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시민들의 조기 귀가 캠페인을 이끌고, 현장에서 운행 종료 이후 늘어난 작업시간 확보로 안전 및 방역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민의 심야 이동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버스(심야 올빼미 버스 포함) 및 택시 등은 현행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마지막 열차 운행 시간은 노선별·역사별로 상이하며, 변경 시간표는 운영기관 홈페이지, 각 역사에 공지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현재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층 강화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안전 및 방역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과 건강을 확보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