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 재능봉사(예체능지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울시 대표 청년 봉사 활동인 서울동행프로젝트 2018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6까지며, 활동은 3월∼6월까지 진행된다.
서울동행프로젝트 대학생 봉사단은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동생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를 경험하고 사회적 리더십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서울동행프로젝트는 2018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활동’이란 목표를 세웠다. 대학생이 단순히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을 넘어 스스로 활동에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배운 점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 봉사자에게는 해외 봉사 활동, 기업탐방, 문화 공연 관람, 서울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과거 서울동행프로젝트를 함께한 동생이 시간이 지나 대학생 봉사자로 활동하는 아주 의미 있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본인의 삶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8년 서울동행프로젝트 봉사 활동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행프로젝트 봉사단 홈페이지(donghaeng.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동행사업부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