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4일 0시부터 25일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00명이 추가됏다고 밝혔다. 사진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이 추가돼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913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4일 0시부터 25일 0시 사이 하루동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00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중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 검역과정에서 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21명, 대구 14명, 서울 13명, 경북 5명, 충남 3명, 세종.전남.제주 2명, 부산.인천.울산.강원 1명씩이다.
또한 지난 24일 하루 사이 6명의 확진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자는 126명이며,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계산하는 치명률은 1.38%다.
이날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총 223명이다. 현재 3730명이 완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총 35만7896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중 33만448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만427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