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과천 정보지식타운 내 정보지식기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과천시)[서남투데이=박경미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잔여용지 분양과 관련하여 코로나19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예정했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공고는 예정대로 오는 30일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취소에 따라 과천시는 용지 분양 지침 책자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우편 발송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분양이 되는 대상 용지는 6곳(4만4천㎡)으로, 4차 산업핵심 분야인 IT, BT분야 우수기업과 이와 연계한 대학 산학협력단 유치를 위한 산학협력용지 1곳, 관내 기업 전용용지 1곳, 지식기반산업용지 4곳이다. 용지별 규모는 3천㎡에서 1만4천㎡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과천시는 오는 4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입주 희망 기업에 대한 참가의향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분양대행을 맡고 있는 경기도시공사에서는 6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및 평가하며, 과천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분양대상자를 7월 중 확정한다. 이후, 협상을 통해 과천시와 분양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