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서울시는 설 연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 방역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한다. (사진=서남투데이DB)
서울시가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 첫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 방역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구성, 24시간 상시 비상 방역근무체계를 운영 중이며 25개 구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즉각 가동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내원객에 대한 해외여행력 확인을 통한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감염병 대비는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며,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과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감염병 관리는 선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설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에 주력하겠다”며, “정부, 보건소, 의료기관과 상시 소통해 상황종료 시까지 단계별 비상조치와 능동적 감시를 포함한 적극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