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신길동 신길12재정비촉진구역. (자료 = 서울시)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12재정비촉진구역 사회복지시설에 ’학교(유치원)를‘ 중복결정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지난 5일 개최된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 토지는 영등포구가 사업시행자로부터 기부채납 받는 토지로, 서울시 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지자체공동설립형유치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에 의해 영등포구는 토지를 무상 제공하고, 교육청은 유치원 건립·운영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공립 단설유치원이 부족한 영등포구에 공·사립유치원간 수용여건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