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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4개동 주민자치회 출범
  • 장석우 기자
  • 등록 2019-09-06 1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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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4동, 가리봉동, 개봉1동, 오류1동서 발대식…동별 위원 50명씩 내년 말까지 활동

구로구는 개봉1동과 오류1동, 4일 구로4동, 5일 가리봉동 등 4개 시범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3일 개최했다. (사진 = 구로구청 제공)

서울시 구로구는 개봉1동과 오류1동, 4일 구로4동, 5일 가리봉동 등 4개 시범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3일 개최했다. 


구로구는 이에 앞서 동별로 5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선발했다.


모든 동에서 모집 정원보다 지원자가 많아 공개추첨 방식으로 위원을 선정했다. 특히 개봉1동에서는 131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각 동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이성 구청장이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 추진과정을 돌아보고 약속선언서를 낭독하며 운영원칙과 위원의 의무․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자치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동 단위 주민 대표 기구다.


자치위원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자치계획 수립‧실행 ▲동 단위 사업 계획 ▲주민총회 개최 ▲동 행정사무 협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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