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경기도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제17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안중근공원에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소방서,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시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생명사랑팀이 함께 한다.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자살예방 체험부스, 인식개선 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및 자가진단, 스트레스 완화 체험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안부엽서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식개선 부스에서는 노인인권 알리기, 지역 내 자살예방 기관안내, 생명존중 서약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부스는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한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수상작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천안중근공원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제17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안중근공원에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 = 부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