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금천구가 8월 23일까지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제8회 금천 기업인상’을 시상하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난해 10월 제23회 금천구민의 날 행사에서 ‘제7회 금천구 기업인상’ 시상식. 사진제공=금천구
구는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기업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기업인상 후보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금천구 내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기업체를 경영한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이다.
단, 금천 기업인상 수상경력이 있는 자, 최근 3년 이내 구청장 표창을 받은 자, 지방세 체납자, 기타 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는 자 등은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방법은 금천구민 및 기업인(직장인) 20인 이상 공동추천하거나, 기업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기업인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청 시 가점(3~5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내 기업은 구민과 함께 금천구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금천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금천구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