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2026년 ‘마음안심버스’ 운영 본격화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3-10 10:24:13

기사수정
  •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 확대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마음안심버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의 마음건강 서비스 이용 안내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시민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이동형 서비스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을 지속해온 서울시 마음건강 영역의 핵심 서비스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심박 변이도(HRV)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진과 해석 상담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재난 상황에서는 안정화 기법을 활용한 재난 심리지원을 제공하며, 필요 시 지역 내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마음건강 및 트라우마 관련 정보 제공과 자원 안내를 통해 서울시민의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둔다.

 

‘마음안심버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78회 운영을 통해 390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2025년 ‘서울시민 정신건강 인식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많은 시민이 마음건강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에서 서울시민의 72.1%가 최근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비율이 4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이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는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한다’는 응답이 45.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 및 전문적인 지원 연계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서울시는 시민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연속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사업과 ‘재난정신건강’ 업무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로 이관했다. 2026년부터는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트라우마지원팀이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전담 운영하며, 재난 대응과 현장 심리지원을 보다 통합적으로 일원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윤현수 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서울시민의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건강과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의 자세한 운영 일정과 서비스는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smp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트라우마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에게 공공과 민간의 고품질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심리서비스 기관을 연계하며, 서울형 근거기반 심리서비스 통합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기관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K-POP 트레이닝 센터 ‘TMTC’ 경기도 시흥시에 오픈 K-콘텐츠 전문 기업 이비코(대표이사 이종형)는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K-POP 트레이닝 센터인 ‘TMTC(The Motion Training Center)’를 올해 6월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TMTC는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 연면적 1만1874.05㎡에 달하는 초대형 시설을 자랑한다. 단순한 연습...
  2. `남동의 미래가치 높인다` 남동구, 제9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제9기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57명을 위촉하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범한 제9기 협의회는 2년의 임기 동안 남동구의 경제 성장, 사회적 포용,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 사업..
  3. 강화군, 역대 최대 국·시비 확보 성과 잇는다…공모사업 대응 전략 고도화 나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6일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하며,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 발굴과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강화군은 2026년도 본예산에서 국·시비 보조금 3,058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상 처음으로...
  4.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등촌동 모아타운 1-1·1-3구역 공동 시행 첫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등촌동 모아타운` 내 1-1구역 및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동 사업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공공관리 모아타운` 대상지 16곳 중 첫 사례다.`공공관리 모아타운`은 사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조합 설립과 관리계획 수립 등 재정비 절차를 ...
  5. 민선 8기 수원, 25번째 첨단기업·투자 유치…생산유발 효과 7226억 원 기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4일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출범 후 25개 기업·투자를 유치했다.`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를 목표로 설정한 수원시는 정보기술(IT),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을 적극적으로...
  6. 일렉트로비트, 모빌아이와 자율주행 차량 솔루션 협력 발표 일렉트로비트가 자율주행 기술업체 모빌아이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확장 가능한 엔드투엔드(E2E)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인 ‘모빌아이 드라이브(Mobileye Drive™)’에 ‘EB 코르보스 리눅스 포 세이프티 애플리케이션즈(EB corbos Linux for Safety Applications)’를 통합한다.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 로보택시 운영업체의 핵심 ...
  7. `정원도시는 힐링과 쉼`…광명시, 시민 의견 모아 `정원도시 광명` 구체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과 함께 정책 소통의 장을 열고 `정원도시 광명`의 방향을 그렸다.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 행사 `정원도시 톡톡(Talk, Talk)`을 열고 정원도시 정책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청취했다.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정원도시 개념, 국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