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환경보드게임 개발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대학생 기획단 S-지니어가 개발한 환경 보드게임 ‘서대문구 에코마을방범대’(이하 에코마을방범대)가 ‘2025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교구 부문)’에서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환경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생들이 지역 생태를 직접 조사해 개발한 에코마을방범대는 교육적 완성도·창의성·지역성·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마을방범대 보드게임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생태적으로 취약해진 서대문구 환경을 회복하는 과정을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동구,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행안부는 전국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광역자치단체 2곳과 기초자치단체 3곳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기관들 중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동구는 지난 2024년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그동안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중장년층 및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욱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