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2019 상동호수공원축제 '상동애(愛) 부는 바람'이 6일 부천시 상동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민 50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은 상동 호수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물총을 쏘는 등 물놀이를 하며 워터페스티벌을 즐겼다.
이날 축제에서는 워터페스티벌 외에도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천연 벌레 기피제 만들기 ▲곤충 애벌레 촉감 체험 ▲마크라메 만들기 ▲물고기 인형 만들기 ▲나만의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도자기 페인팅 ▲비즈 머리핀 만들기 ▲다육 심기 ▲물고기 어항 꾸미기 등의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부천 시민들은 상동호수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물장난을 치며 더위를 잊었다. (사진 = 안정훈 기자)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로 물총을 쏘고 놀며 폭염을 잊었다. (사진 = 안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