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구로구가 안양천, 고척스카이돔, G밸리 등 구 대표 상징물을 선정하고 이를 이용한 홍보이미지를 제작해 '서울 서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한 구로의 모습을 알린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이종범 기자] 서울시 구로구가 구의 대표 상징물로 탄탄한 도시인프라를 갖춘 구로의 다양한 면모를 대내외적으로 알린다.
구로구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며 서울 서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한 구로의 다양한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이미지를 만들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이미지 제작은 구로가 갖춘 탄탄한 도시인프라를 하나의 홍보물로 만들어 알리자는 이성 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구로구는 직원 설문조사와 내부 논의 등을 거쳐 안양천, 고척스카이돔, G밸리 등 구 대표 상징물을 선정하고 이를 이용해 총 4장의 홍보이미지를 개발했다.
지역명소와 구 전역에 구축한 와이파이망‧사물인터넷망을 시각화한 디자인과 알파벳 ‘GURO’와 랜드마크의 접목, 도시의 낮과 밤, 친근하게 형상화한 구로구 지도 등 각기 다른 테마로 제작해 목적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구로구는 각종 안내 책자, 현수막, 공사장 가림막, 안내판 등 다양한 분야에 홍보이미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외 자매도시 내방, 지역 행사 개최 시 포토월 등의 배경으로도 이용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홍보이미지를 통해 매력 넘치는 구로의 다양한 면모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는 각종 안내 책자, 현수막, 공사장 가림막, 안내판 등 다양한 분야에 홍보이미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사진 = 구로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