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도 써볼까?" 귀염뽀짝 코이카 피코 이모티콘, 네이버 스티커로 무료 배포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5-05-30 11:36:00

기사수정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기관 소통 캐릭터 `피코(PeKO)`가 이번엔 직장인이 돼 `무한 긍정, 열정`의 귀염뽀짝한 매력을 뽐낸다.

 

코이카(KOICA · 한국국제협력단)의 기관 소통 캐릭터 `피코(PeKO)`가 이번엔 직장인이 돼 `무한 긍정, 열정`의 귀염뽀짝한 매력을 뽐낸다.

코이카는 피코 특유의 `무해한 매력`을 담은 신규 이모티콘 24종을 제작, 네이버 OGQ 마켓을 통해 26일부터 네이버 스티커로 무료 배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24가지 일상/감정을 담아 처음 출시한 `평화요정 피코의 일상티콘`에 이어 두 번째다.

 

`힘들어도 해야지 어떡행-평화요정 피코(PeKO)의 직장티콘(희망편)`이란 이름의 새 이모티콘은 `무한 긍정과 열정의 직장인 피코`가 콘셉트다.

 

직장 생활과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상황과 감정을 위트 있게 표현해 직장인뿐 아니라 다양한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다.

 

피코 이모티콘은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 OGQ 마켓과 연동된 네이버 서비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피코` 또는 `코이카`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코이카 계정을 `팬 등록`하면 향후 업데이트되는 신규 이모티콘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피코(PeKO)는 `Peace+KOICA`(평화+코이카)의 앞글자를 딴 이름으로 2022년 처음 공개된 이후 코이카의 공식 SNS 콘텐츠, 밈(meme), 챌린지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피코 밈 콘테스트`를 통해 대국민 참여형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또 11월 8∼10일에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피코 평화의 숲(PeKO GARDEN)` 팝업스토어로 거리에 나가 일반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피코를 주인공으로 한 이 이벤트는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2024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 캐릭터/웹툰/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이카 류진 홍보실장은 "피코를 통해 기관의 핵심 가치와 메시지를 국민 여러분과 한결 유쾌하고 친숙하게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NS 채널과 온·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국민과의 접점을 더 폭넓게 확대하고 글로벌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는 네이버 스티커 출시에 더해 코이카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피코 활용 모바일 배경화면과 같은 디지털 굿즈를 무료로 배포하고 유행 밈(meme) 패러디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상시 소통하고 있다.

 

코이카는 올해도 피코를 활용한 국민참여 챌린지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에는 피코와 함께할 `프렌즈` 캐릭터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캐릭터를 통한 대국민 소통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폭염 속 `군포 얼음땡` 인기 폭발 군포시가 폭염 대응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7월 하순부터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군포 얼음땡` 냉장고를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초기부터 하루 평균 1,200병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
  2. 광복 80주년…정부, 83만여 명 특별사면·행정제재 감면 이재명 정부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자로 총 83만6,687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행정제재 감면을 단행하고, 약 324만 명에 달하는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조치도 시행한다.정부는 11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첫 특별사면을 발표하며 국민통합과 민생 회복을 핵심 목표로 제80주년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한.
  3. 청년의 눈으로 통상을 보다…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참가 모집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9월 12일까지 ‘2025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통상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통상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외국인 포함)으로, 1명 이상 5명 이하 팀을 구성...
  4. 폴리텍대학,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확대…“안전한 캠퍼스 만든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온라인 위주의 안전보건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시설관리, 급식 조리, 환경미화, 경비 등 캠퍼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쿨링패.
  5. `K-브랜드, 날개를 펼치다` 남동구,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파견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출장길에 올랐다.남동구는 8월 11∼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박 구청장이 이끄는 시장개척단은 와더스킨, ㈜나노메딕스 등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하며, 화장품과 여.
  6. 광명119안전센터, 12일부터 ‘광북119안전센터’로 명칭 변경 광명소방서가 오는 12일부터 기존 ‘광명119안전센터’의 명칭을 ‘광북119안전센터’로 변경한다.광명소방서는 이번 명칭 변경이 ‘광명소방서’와 ‘광명119안전센터’의 이름이 비슷해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주민들이 보다 쉽게 센터를 구분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광북119안전센터의 관할...
  7.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보상사업지구 내 취약 계층에 폭염 대비 물품 전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보상사업지구 내 취약 계층 주민들을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물품 지원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천막, 텐트 등 임시 거주 시설에 살고 있는 주민을 위한 것으로, SH는 시립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용산역 인근 텐트촌 노숙인들에게 쿨 매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