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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일 반포한강공원서 ‘보행자 우선․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19-06-14 1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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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 자전거 동호회원 등 총 12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여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이용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6월 15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공원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자전거 안전문화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 15일  자전거 안전문화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서울시)

이번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 합동 캠페인은 한강공원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구급활동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한강공원 자전거 안전 지킴이’를 주축으로 3개의 자전거 동호회 회원, 한강 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총 120명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한강공원 자전거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문화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 체험존 운영,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안전문화 다짐 선서’는 서울시민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에서는 무엇보다도 사람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참여자들의 다짐이 담겨있다.


안전문화 캠페인은 한강공원 이용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반포한강공원 일대(반포대교 남단-텐트허용구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일제히 피켓, 미니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벌인다. 


시민들에게는 ‘보행자 및 자전거라이딩 안전수칙’이 담긴 부채와 풍선을 배부하여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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