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과학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4월과 5월 두 달간 `오로라, 그리고 태양`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과학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4월과 5월 두 달간 `오로라, 그리고 태양`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들이 우주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으로 꾸며졌다.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참여프로그램은 천체관측과 연계한 만들기 체험으로 태양, 미니 로켓, 앙부일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9일엔 `나는야 우주아티스트!- 나만의 오로라를 만들어봐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5월 5일엔 `나도 천문학자 될래요! - 태양을 관측해보고 나만의 태양을 만들어요!` 가 진행된다. 각각 40명의 미취학 어린이(보호자 필수)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5,000원이다.
5월 6일에는 미취학 어린이(보호자 필수)를 대상으로 한 `미니로켓 만들기`와 초등학생(보호자 필수)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앙부일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각각 40명이며, 체험비는 2,000원이다.
5월 4일 진행되는 전문가 특강은 별 박사로 알려진 이태형 박사와 함께 태양을 탐험하는 시간이다. 특강과 함께 일식과 월식이 발생하는 모습을 풀돔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보호자 필수) 이상이 대상이며 참여 인원은 60명, 수강료는 5,000원이다.
특별기획전의 세부 내용 확인 및 프로그램 신청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23년 11월 개관한 별빛우주과학관은 서울 서남권 최초로 천체를 관측하고 천문학을 교육할 수 있도록 설립된 시설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재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장은 "과학의 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우주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오로라, 그리고 태양`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주와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02-2661-334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