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올해 1월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7% 감소하며 투자, 소비, 생산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설비투자가 14.2% 급감하고 소매판매도 0.6% 줄어 내수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각각 0.4p, 0.3p 하락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7% 감소하며 전반적인 경기 둔화 흐름이 나타났다. 광공업(-2.3%)과 서비스업(-0.8%) 생산이 줄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7% 감소하며 전반적인 경기 둔화 흐름이 나타났다. 광공업(-2.3%)과 서비스업(-0.8%) 생산이 줄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광공업 부문에서는 기계장비(-7.7%)와 전자부품(-8.1%) 생산이 감소했고, 서비스업에서는 도소매(-4.0%)와 운수·창고(-3.8%) 부문이 부진했다.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화장품과 서적·문구 등 소비가 줄면서 내수 침체가 지속됐다. 내구재(1.1%) 판매는 증가했지만, 의복(-2.6%)과 화장품(-0.5%) 등에서 판매가 감소하며 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기계류(-12.6%)와 운송장비(-17.5%) 부진으로 14.2% 급감했다. 반도체제조용 기계 수입이 12월 하루 평균 85.7백만 달러에서 1월 55.5백만 달러로 급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건설기성도 전월 대비 4.3% 감소하며 건설 부문에서도 위축이 나타났다. 건축(-4.1%)과 토목(-5.2%) 공사 실적이 모두 줄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7.3% 감소해 낙폭이 컸다.
경기지수도 하락세를 보였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4p,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3p 하락하며 경기 둔화 신호가 뚜렷해졌다.
정부는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투자 촉진 및 소비 활성화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