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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개별공시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 김선화 기자
  • 등록 2019-05-31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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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7월 1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받아

금천구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7월 1일 까지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총 19,294필지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필지 토지특성 조사를 통한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에 활용된다.


 구는 제출된 이의신청서의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7월 31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법정기간 외에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제출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365’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진환 부동산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고 기간 내 이의신청을 통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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