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금천구는 "㈜드림칩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드림칩이 금천구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금천구
5월 28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드림칩 우경제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드림칩은 2000년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IT전자부품 제조 및 유통업 등 21세기 첨단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끈기! 도전! 열정!' 이란 경영 이념 아래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들이 매출 향상과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2015년 무역의 날에는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드림칩 우경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업이 속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전체 임직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지난해 회사 수익금의 1%를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금천구 저소득 취약계층 환아, 결식아동, 장애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드림칩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고,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