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금천구가 타 지역에서 금천구로 새로이 둥지를 트는 청년들을 위한 지역생활정보지 ‘어서와 금천은 처음이지?’를 제작한다.
금천구가 전입자를 위한 생활정보지 '어서와, 금천은 처음이지?'를 제작한다.
‘어서와 금천은 처음이지?’ 책자는 핸드북 형태로, 각 동별 정보는 물론 ‘전입신고 방법’, ‘병원 및 약국 위치’, ‘마을버스 노선 현황’, ‘쓰레기 배출일과 배출방법’,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수혜 대상인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5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시흥대로138길 10-11)에서 개최한다. 별도 신청 절차는 없으며 당일 ‘청춘삘딩’으로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은 책자지만 금천구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정말 유익한 정보가 담길 수 있도록 실제 수요자인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제작될 이 책자가 금천구 청년들에게 ‘생활길잡이’로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