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서울시 대표 전문 공연예술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열정을 하나로! 가자, 서.드.페!’ 라는 슬로건으로 5월 24-25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신나는 공연과 더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돌아온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과 함께 이른 무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열정을 하나로! 가자, 서.드.페!’ 라는 슬로건으로 5월 24-25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시
서울시에 따르면 이 축제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두드림의 소리를 북 등 타악기를 매개로 다양한 리듬과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언어, 인종, 국경을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악축제로 개최해 왔다.
2014년 제16회부터는 서양드럼을 중심으로 전문공연예술 축제로 정체성을 강화하여, 그래미상을 수상한 로버트 시라이트(Robert SPUT Searight, 미국), 세계 드럼계의 아이돌 루크홀란드(Luke Holland, 미국), 전 세계 모든 드러머의 마스터로 불리는 조조 메이어(JOJO Mayer, 스위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등 인지도 및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는 기존 드럼 마니아만을 위한 전시 체험부스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광장에서 드럼과 타악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호평을 받았던 ‘송명훈의 레모드럼서클’, ‘코스모스 드럼배틀’을 확대하여 선보이며, 드럼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마하 내가 스피드 왕!! 도전’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