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금천구가 5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 금천한내 다목적광장에서 ‘주민자율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집중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여름철 방역활동 결의문 낭독, 방역장비 점검 및 시연, 금천 한내 대청소 순으로 진행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물론 이훈 국회의원, 새마을지도자금천구협의회, 새마을방역봉사대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총 11개반 173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봉사대’는 보건소와 민·관 협동체계를 구축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역활동에 나선다. 보건소는 ‘금천한내’, ‘자원재활용처리장’, ‘공원 지역’, 주민자율방역봉사대는 보건소에서 관리가 어려운 ‘주택밀집지역’, ‘골목길’ 등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현황을 자세히 알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방역활동을 실시해 사각지대 없는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기적인 민․관 협력으로 모기 등 매개체를 통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