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과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등으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문체육공원 제2주차장(중앙로 294) 지하에 실내 체육시설과 주차장을 추가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지하에 대규모 체육관 건립 검토...체육시설 확충 노력
과천시는 산지와 개발제한구역이 많아 공공시설 확충에 필요한 가용 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관문체육공원의 제2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하 4층, 대지면적 6,233㎡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16일 `관문체육공원 제2주차장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체육관의 공간 구성, 주차장 추가 확충, 비용과 수익성 등을 포함한 사업의 기본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주민들이 더 나은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특히 관문체육공원의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최종 보고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사업 구상안이 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