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당, 광화문서 '문재인 STOP!' 세번째 장외집회...文 비판
  • 오현택 기자
  • 등록 2019-05-04 18:45:08

기사수정
  • 황교안 대표 "핵 없는 안전한 한반도는 거짓말"...나경원 "미래 위해 일어서야 할 때"

자유한국당이 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 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20일과 27일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장외집회다. 


자유한국당이 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 대회를 열었다. 사진=김대희 기자 

이날 집회엔 1만5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당은 지난달 20일엔 2만명, 지난달 27일엔 5만명, 이번 집회에도 5만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집회 참석자를 1만2000명으로 추산했다.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 및 당직자들이 참여했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이룩했다고 하는데 그 평화는 언제 오느냐"며 "핵 없는 안전한 한반도를 만들겠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또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쏜 불상의 발사체를 ‘단거리 미사일’에서 ‘단거리 발사체’로 수정한 것에 대해서도 “국방부에서는 미사일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하는데, 전부 거짓말”이라며 “이런 정부를 믿어도 되겠느냐”고 강조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광화문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 방향으로 가두행진에 나섰다. 사진=김대희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 잘 이행되고 있다, 이제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길로 간다’고 했다”며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미사일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사일 발사는 굴종적인 대북정책의 결과”라며 “대한민국의 민생이 파탄하고 경제가 망하고 안보가 절단났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일어서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은 이날 집회에 참가한 당원과 시민들에게 '文정권 경제파탄 독재연장 막아내자!'라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당원들은 '친문독재 결사항전' '민생파탄 국민심판'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광화문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 방향으로 가두행진에 나섰다.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연 이들은 이후 해산했다.


한편 이날 광화문 인근에서는 자유대연합,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천만 국민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곳곳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관악구, 전국 유일 21개 전 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완료 지난 1월 기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19.3%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전국 최초 21개 전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완료했다.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
  2. 주민 만족도 99%, 서울 강서구 `생활민원기동대` 호응 속 확대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강서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생활민원기동대는 고령자·장애인 등 주거 약자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해결하는 사업이다.지원 분야는 전구·형광등·콘센트 교체 등 `전기분야`와 수도꼭지&m...
  3. 금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최대 40만 원까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예방접종 등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으로 필수진..
  4. 시흥시,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드론 배송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행정서비스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공모사...
  5. 안산시,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중간보고로 시작됐다. 이후 상록수역세권 개발계획(안)과 향후 추진 방향...
  6. "시민 곁으로 찾아갑니다" 군포시, 동 순회 민원상담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군포시는 시민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동 순회 민원상담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동시장실은 3월 한 달간 군포시 12개 동을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으로, 시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 민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동 순...
  7. 경기도, `2026년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 청소년·학교 모집 경기도는 25일까지 `2026년 청소년 국제교류(청소년 문화 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과 교류학교를 모집한다.선발된 청소년들은 경기도가 해외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광둥성과 장쑤성을 방문해 현지 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문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올해 광둥성 교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