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과천시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난달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과천대로7가길 20)에서는 20일부터 ‘건강운동교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 갈현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밴드 운동에 참여한 주민들 모습
건강운동교실은 11월 21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해당 기간 매주 수요일에는 65세 어르신을 위한 라인 댄스 교실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근력‧밴드 운동 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건강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신체활동 활성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 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8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임산부 태교‧출산 교실, 영유아를 위한 영양 플러스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