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사진제공=금천구
금천구가 지난 25일 동양미래대학교와 G밸리 내 산학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G밸리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 ‘근로자 직업교육 지원’, ‘재학생 취업지원’ 등 G밸리 기업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구는 동양미래대학과 ‘G밸리 산‧학‧연 협력 및 산업체 육성 지원’, ‘지역사회 직업교육 수요분석’, ‘직업교육 거점 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구에는 국내 최대 벤처기업 집적지인 G밸리 2‧3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나 산학협력 기능을 담당할 대학이 없는 환경으로, 구는 G밸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캠퍼스 유치와 함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며, “추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G밸리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