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구로구가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중장년 일자리 도약을 위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 구로구는 “경비원 취업을 위해서는 경비업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며 “중장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민간경비 교육기관인 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사고예방대책, 장비사용법, 시설·호송·기계 경비, 체포호신술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교육비를 지원받고 일자리 소개도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의 구로구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7일까지 구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 후 접수하면 된다. 60명 선착순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