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4일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 방문해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4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받아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진 노량진수산시장의 수산물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량진수산시장은 그간 ‘시장’이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이 아니어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지난 8월4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후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날 이영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전환 추세에 맞춰 도입한 충전식카드형 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입하며, 운영기관인 KT와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의 편리함과 혜택을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이영 장관은 노량진수산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로부터 그동안 숙원이었던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게 된 것에 대한 노력으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이영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노량진수산시장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매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올해 4조원인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