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금천구는 10월 20일 19시 구청 썬큰광장에서 ‘2023 가을 금천에코시네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20일 재난영화 보며 기후위기 느껴볼까?
‘금천에코시네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썬큰광장에 설치된 200인치 대형 화면에서 재난영화 ‘투모로우(2004)’가 상영될 예정이다. 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선착순)이며, 관람을 원하는 자는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1인당 1좌석을 제공하며,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자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로 참가자가 통컵(텀블러),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음료, 팝콘, 친환경 주방세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1회에 한함)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면서,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