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금천구가 ‘G밸리 고용환경개선과 IoT융합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사업’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지역 내 고용관련 비영리 기관 등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촉진 및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 169만 원을 확보했다.
‘G밸리 고용환경개선과 IoT융합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사업’은 G밸리 근로시간 및 고용 컨설팅 G밸리 특화 IoT융합산업 R&D 컨설팅 G밸리 IoT융합관련 인재 수요조사를 통한 훈련과정 개발 및 선도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공유 플랫폼 운영 G밸리 산업선도 우수기업 발굴 및 확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G밸리 내 장시간 근로, 낮은 임금수준 등 열악한 근로여건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G밸리’라는 노동시장 권역을 공유하고 있는 구로구와 협업해 공동 추진한다.
한편, 구는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하이브리드 웹 퍼블리싱 및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도 계속 추진한다. 지난해 이 과정을 통해 관내 취업 취약계층 20명 중 1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유남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G밸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근로여건 개선과 일자리창출의 선순환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중심의 인력양성, 고용환경개선 등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특화형 일자리창출 기반을 굳건히 함으로써 근원적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