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4월 12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긴급 주택지원 등을 통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이 4월 12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한 모습(사진=국토교통부 제공)
먼저, 이 차관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를 만나 산불로 인한 시설물 피해 상황 및 주거지원 등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등 위기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재해 예방 활동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차관은 강릉시 산불대책본부를 방문해, 산불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재민 주거지원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차관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클 것”이라며, “즉시 입주가능한 긴급지원주택(공공임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강릉시 및 LH와 적극 협력해 주거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는 최근 대전·충남지역 산불 발생 직후(4월 3일)부터, LH와 합동으로 긴급주거지원 전담조직과 현장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긴급지원주택 입주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