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금천구가 오는 22일 10시30분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집 졸업생을 대상으로 ‘제4회 초등학교 입학 축하 음악회’를 개최한다.
▲ ‘제3회 입학축하음악회’에서 축하공연으로 학부모 자조모임 ‘우쿠렐레 연주하는 엄마’가 자녀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는 모습
‘초등학교 입학 축하 음악회’는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예비 초등학생들의 설렘 가득한 새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보육교직원 동아리 ‘누림’ 합창과 ‘나예’ 고전무용 공연 외에도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발레, 하프 연주 등을 포함, 총 10개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화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예비 입학생들과 부모, 보육교직원이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