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세미나 개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3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저출생, 고령화, 지방소멸, 양극화 등 사회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기본사회 실현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득구(경기 안양시 만안구), 김문수(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김성회(경기 고양시갑), 김우영(서울 은평구을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5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힘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 불출마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여일 과연 내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또 물었다"면서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며 “이제 선당후사(先黨後私) 인중유화(忍中有和·인내하는 가운데 화합이 이뤄진다)정신으로 국민 모두와 당원 동지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찾아, 새로운 미래와 연대의 긴 여정을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하는 결정은 쉬웠을 것이다. 불출마 결정은 용기가 필요했다”며 “당을 사랑하는 마음, 솔로몬 재판 엄마의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나경원 전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어떤 시련 앞에서도 저는 한번도 숨지 않았고,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위해 싸웠습니다.
그런 저에게 오늘 이 정치 현실은 무척 낯섭니다.
지난 20여일 과연 내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또 물었습니다.
어렵게 만든 정권의 성공을 위한 길은 무엇일까?
총선 승리는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저는 오늘 제 결정을 국민과 당원들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습니다.
이제 선당후사(先黨後私) 인중유화(忍中有和)정신으로 국민 모두와 당원 동지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찾아, 새로운 미래와 연대의 긴 여정을 떠나려고 합니다.
오늘 저의 물러남이 우리 모두의 앞날을 비출 수만 있다면, 그 또한 나아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역사를 믿고 국민을 믿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저의 진심, 진정성은 어디서든 변치 않습니다.
2019년, 우리 당원과 국민은 의회에서,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의 광장에서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만들고 윤석열 정부 탄생의 물줄기를 열었습니다.
제가 그 역사적 대장정을 국민, 당원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무한한 영광이자 기쁨입니다.
국민의힘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영원한 당원’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정통 보수 정당의 명예를 지켜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간곡한 호소를 남깁니다.
정말 어렵게 이뤄낸 정권교체입니다.
민생을 되찾고 법치를 회복하고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이 소중한 기회를 결코 헛되이 흘러 보내선 안 됩니다.
정당은 곧 자유 민주주의 정치의 뿌리입니다.
포용과 존중을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질서정연한 무기력함보다는, 무질서한 생명력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의 진정한 성공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