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수도권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들은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 연대를 통해 수도권에서 공교육 대전환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들은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 연대를 통해 수도권에서 공교육 대전환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서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등은 "새 정부 교육정책은 시대를 역주행하고 있고, 교육이 방치되고 있다. 실패했던 이명박 정부 시대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정책연대를 통해 수도권을 공교육 최후의 보루로 지켜 학생 한 명 한 명이 차별받지 않고 마음껏 미래로 달려갈 수 있는 교육, 깊은 공교육 불신을 넘어 존경받는 교사, 학부모들이 사교육보다 공교육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교육으로 대전환을 꼭 이루겠다"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