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정부가 턱없이 오르는 고물가에 대응하고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다음 달 말 종료 예정인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를 올 연말까지 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 정부는 승용차 개소세 인하 조치 등 민생대책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5%에 근접하고 있는 물가상승률이 올해 내내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는 우선 승용차 개소세 인하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승용차를 살 때는 개소세와 교육세(개소세의 30%),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정부가 턱없이 오르는 고물가에 대응하고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다음 달 말 종료 예정인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를 올 연말까지 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말까지 1년6개월 동안 승용차 개소세를 5%에서 3.5%로 30% 인하했고,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상반기에는 인하 폭을 70%로 확대해 1.5%의 개소세를 적용했다.
2020년 하반기에는 인하 폭을 30%로 되돌렸지만 이후에도 6개월 단위로 연장을 지속해 오는 6월 말까지 인하 조치를 계속하기로 한 상태다.
정부는 물가 상승 국면이 이어지고, 승용차 출고가 상당 부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승용차 개소세 인하 조치의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