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민족문제연구소·정의기억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촛불 정신 계승과 실현을 위한 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를 세운 촛불 정신을 되살리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2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촛불 광장에 함께 했던 모든 국민들에게 드리는 긴급호소문` 발표를 통해 “나라의 주인들이 다시 일어나 미완의 촛불개혁을 완성할 길로 나아가자”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퇴행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촛불 정신 계승과 실현을 위한 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를 세운 촛불 정신을 되살리자고 한목소리를 냈다.이들은 또 `촛불개혁 완수` `사회불평등 해소` `정치개혁 완성`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온 국민이 촛불을 들어 시작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여정이 크나큰 도전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호소문에서 이들은 "촛불의 주역인 국민들이 퇴행을 바로 잡고 새 대한민국을 향한 전환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