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금천구가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우체국 공익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지난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우체국 공익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이번 보험은 질병을 제외한 재해 및 상해로 발생한 경제적 손해에 대한 보상으로, 대상자는 입원 4일 이상 시 입원일 수 1일당 1만원, 수술비 회당 최소 10만원∼최대 100만원, 사망 시 유족위로금 2,0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금천구에 주소를 둔 만15∼65세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수당 등 법정급여를 지원 받고 있는 주민이다.
계약 기간은 1년과 3년으로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는 1년 계약 시 1만원, 3년 계약 시 3만원으로 자신이 납부한 보험료는 계약 기간 종료 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현재 금천구에 주소를 둔 가입 자격 대상자는 총 7,617명으로,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구로우체국’을 방문하거나 보험설계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매년 평균 20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우체국, 금천구청 복지정책과, 금천통통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