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아름다운 안양천의 모습을 선물하고자 7월까지 ‘안양천 사진 전시회’를 연다.
광명시는 7월까지 `안양천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안양천 경관조명 대상 수상을 기념해 ‘최고의 방역 쉼터, 빛·꽃·시 안양천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사진은 광명시청 홍보담당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안양천의 밤과 낮 풍경과 안양천을 방문한 시민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점을 전시한다.
광명시는 7월까지 `안양천 사진 전시회`를 연다.
시는 사진을 안양천 햇무리광장과 주요 공공기관에 전시한다. 햇무리광장은 26일부터 상시 전시하며, 시청 종합민원실(4.26.~4.30.), 광명시민회관(5.3.~5.7.), 철산도서관(5.10.~5.14.), 평생학습원(5.17.~5.21.), 하안도서관(5.24.~5.28), 시민체육관(5.31.~6.4.), 소하도서관(6.7.~6.11.), 청소년수련관(6.14.~6.18.), 창업지원센터(6.21.~6.25.), 여성비전센터(6.28.~7.2.), 광명도서관(7.5.~7.9.), 광명동굴(7.12.~7.25.)에 전시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2019-2022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사업으로 안양천에 잔디밭과 초화원을 조성하고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안양교~금천대교 안양천 산책로에 수목조명, 볼조명, 반딧불조명, 기형도 시인 시화판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천 경관조명은 올해 한국조명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조명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김태영 광명시 홍보담당관은 “안양천이 나날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만개한 꽃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예쁜 안양천의 모습을 시민과 함께 보고 싶어 사진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지난 달 벚꽃이 만개했던 안양천의 모습과 아름다운 밤 풍경을 눈에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