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신도림생활체육관에 설치된 24시간 무인 트레이닝 시스템 (사진=구로구)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신도림생활체육관에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24시간 무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무인 트레이닝 시스템인 ‘업테크트레이닝’은 대형 모니터를 통해 스트레칭, 부위별 기구 사용법, 성별과 단계를 고려한 운동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회원은 운동 단계, 기구, 신체 부위 등을 고려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일대일 맞춤 트레이닝을 비대면 방식으로 받는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신도림생활체육관 이용 시간을 총 5부로 나눠 제한 운영 중이다.
이용 시간, 수용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신도림생활체육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무인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