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3월 16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더멤버스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정서지원 모델을 지역사회에 도입할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흑백요리사’ 이후 외식 소비 트렌드 분석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방송 전후 실제 외식 소비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하나의 여가 활동이자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하며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어 비중도 과거 ‘기념일’ 중심에서 최근에는 ‘셰프’, ‘
지난 9월 북한군에 피격된 공무원의 유가족이 정부를 상대로 정보공개 처분 취소행정소송을 냈다. (사진=김대희 기자)
지난해 9월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에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가족이 정부를 상대로 13일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을 냈다.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는 동생의 아들과 함께 이날 오후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국방부, 해양경찰청을 상대로 정보공개 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씨는 “유가족의 입장에서 충분히 납득이 가는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청와대와 국방부, 해경은 모든 요청을 거부했다”며 “겉으로는 한 명의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천명하면서 뒤에서는 헌법에서 규정하고 명시한 정보공개들을 단칼에 ‘국가안보’를 이유로 묵살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공무원이 당직근무 중 북한 해역에서 목숨을 잃을 때까지 국가는 도대체 무얼 했는지 묻고 한 마디 사과도 없는 억지에 소송으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이씨는 국방부에 북한군 대화 감청 녹음파일과 다른 녹화파일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정보공개법 적용 대상이 아니고, 군사기밀보호법상 기밀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같은달 14일 이씨는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탑승원 동료 9명의 진술조서를 보여달라고 해양경찰청에 요청하고, 28일에는 청와대에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이것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이씨는 “청와대, 국방부, 해경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들먹여 헌법에 명시된 정보공개를 묵살했다”며 “유족에게만 공개해달라는 청구이기에 해당 정보가 공개되더라도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할 우려가 없다”고 성토했다.
이씨의 아들인 이군은 “벌서 4개월이 흘렀지만 진실규명은 고사하고 가족의 알 권리마저 무시당하는 상황이 억울하다”며 “아버지의 시신도 없고, 음성도 없다면서 그 큰 죄명을 아버지에게 씌우고 싶다면 추측이 아닌 근거를 보여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