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소방관들이 3일 부천시 삼정동 산업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난 화재 현장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안정훈 기자)
3일 오전 7시 34분께에 부천시 삼정동의 산업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당시 근무자가 없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차량 21대, 소방관 56명 등을 동원해 오전 9시께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는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천소방서는 “9시께에 큰 불을 잡고 지금은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단계”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