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방역당국은 1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등 200여명의 검체검사를 실시 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이영선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1일 간호사와 직원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병원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부천시 등에 따르면 병원 간호사 A씨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8일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간호사 1명이 지난달 30일 추가 확진을 받고, 직원 5명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접촉자인 직원 62명, 재원환자 38명, 퇴원환자 10명, 보호자 26명 등 136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번째 확진자 B씨의 접촉자인 재원환자 26명, 퇴원환자 7명, 보호자 21명 등 71명에 대해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총 200여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A씨가 근무한 병동에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재난시설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건물 전체를 봉쇄하는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