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동작구는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 오후까지 총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중등교사임용시험이 하루 앞둔 가운데 서울 노량진의 임용고시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대거 발생했다.
서울 동작구는 20일 임용단기학원 수강생 2명이 지난 18~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0일 오후까지 24명이 추가, 총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된 24명은 전날부터 동작구청이 학원 관련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다만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도 남아있는 상태다.
구청은 학원 수강생, 직원 등 밀접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방역당국도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추가 감염 차단에 나서고 있다.